아동의 가정은 지난 5월 모가 유방암으로 투병생활 끝에 사망하여 모의 부재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 속에 있던 어린 아이들과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동이 훌쩍 커 형들의 옷도 맞지 않고, 신발이 작아져 의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가정방문할 때마다 부는 아이들 옷을 입힐 때 매치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섬세한 서정숙 간사님께서 아동의 옷과 운동화를 직접 코디하여 의류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부는 아동이 새 옷과 신발을 보고 기뻐할 것이라는 생각에 너무나도 고마워 하였습니다.

  이랜드재단 회장님과 후원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아동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가정 상황을 듣고 언제나 한걸음에 달려와 주시는 서정숙 간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