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운동신경원병을 진단받고 7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지금, 타인의 도움없이는 화장실도 가지 못하는 대상자 가정에

김수진 감사님과 이랜드재단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속옷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상자는 최근 몇개월간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지 못했는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보자 활짝 웃으시며

맛있게 먹겠다고 인사하였습니다.

또한 기력이 없어 항상 누워지내는 대상자가 깨끗한 내복을 전달받아 보송보송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하였습니다.

급속도로 건강이 악화되지만 정부지원 사각지대로 신속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는 이랜드재단의 신속한 도움에 큰 힘을 얻었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의 위안을 주고 신체적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이랜드재단과 김수진 간사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