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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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동 STORY 오지마세요! 우리 삶에 간섭하지마세요! 2017-09-22

오지마세요!  우리 삶에 간섭하지마세요!

첫 만남에서 듣게 된 그들의 말!

지적으로 다소 떨어져 많은 사람들의 간섭과 핀잔을 듣고

이 가족의 빈약한 삶을 조금 들어다 보고

이 가족이 그들의 욕구와 뜻대로 따라오지 않음에 보내는 불편한 소통!

이것이 이 가족이  오지마세요!  우리 삶에 간섭하지마세요!를 말 하게했구나!

늘 있는 일이고 더욱 평안한 삶에 불편한 경험이 하나 더 늘어나는 것이라는 부담감!

이것 때문에 그랫구나!

 

이 가족의 눈 높이에서 사는 삶의 방식과

이 가족만의 소통 방법을

조금 지적 수준이 높다는 우리가 성킁 성큼 빨리 빨리 바꾸려 했었던 것은 아닌가?

 

조금 천천히 가도 바른길을 가기 위해 이랜드 인큐베이팅 사업에 지원을 요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제 마음은 조마 조마 했습니다.

짜~ 쨘 지원승인!

지원이 결정나고도  더 두근 두근 하는 마음으로 기다린 그들의 선택

조심스레 그들의 선택을 기다리며 보낸 1주일이 참 길었고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과

해맑은 미소와 욕심 없는 모습이 눈에 스칩니다.

오늘은 기다리던 전화기 너머 대답이 참 기쁩니다.

그녀가 맘문을 열어주었다

무조건 그들이 원치 않아도 휙 던지 듯 가져다 주고 사진을 찍고 사라지는 상황이 아닌

그들의 욕구를 확인하고 그들의 마음 상태에 따라 지원해 주는

인큐베이팅 물품 지원서비스에 조금씩 불편감을 지워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개 씩이나 저희는 1개만 있어도 됩니다.

예!  예쁜 자녀들의 옷이 기저귀 박스에 담아 두며 습기를 먹어건강에 좋지 않아요

아이들 옷이 곰팡이 나지 않도록 옷을 수납할 장이니 잘 사용하세요

아~! 예! 그럼 저희가 잘 쓸께요 ㅎㅎ 

문밖까지 배웅하는 남편의 모습을 처음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