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흥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오명순입니다.

제가 관리하고 있는 대상자 아버지는 72세로 근로소득이 전혀없고,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모는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현재 생활비를 벌기 위해 폐기물 매립장에서 근무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아동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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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아동에게 제대로 된 새옷을 한벌 사서 입혀 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런 어려운 가정형편을 알고 이랜드 복지재단으로부터 뜻밖의 선물 보따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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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우리 아동을 위해 최선으로 발로 뛰고 계신 서정숙 간사님께 늘 감사드리고, 또한 이랜드복지재단 회장님 및 후원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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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좋은 선물을 받은 우리 아동 매우 기뻐하며 새옷을 입고 춤을 추네요.

행복한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저역시 행복바이러스가 전달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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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복지재단이 있어 우리 아동들이 꿈을 꾸며, 미래를 멋지게 설계할 수 있도록 늘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