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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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동 STORY 감사의 눈물 2017-09-29

안녕하세요

전남 고흥군 드림스타트 직원 정미영입니다

고령의 증조모가 홀로 9살 대상자를 키우면서 힘겹게 생활하고 있으며

대상자 불쌍하다며 쉽게 아프지도 못한다며 고령의 불편한 몸으로도 손녀와의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했습니다

9살인 대상자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철이 일찍 들었고 할머니를 기쁘게 하기 위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이 공부라며 열심히 공부하던 아이.

공부, 글짓기, 그림그리기등 항상 무엇이든 열심히 해서 수상한 상을 보여드리며 할머니가 좋아하는

모습이 제일 기쁘다며 웃음을 지었던 아이.

서로 의지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대상자에게 " 힘내라며 !! " 지원해주신 이랜드 복지재단에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추석전에 지원된 물품을 전달했는데 논밭에서 일하다 말고 흙묻고 검게 그을린 모습으로 뛰어오셔

반겨주시던 할머니, 평소에 사주지도 못한 의복과 신발, 지원된 식료품에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리셨던 할머니.

   

예쁘게 입고다닐 아이를 생각하면 저 역시 흐뭇하고 정말로 기쁘고 행복합니다

아이들에게 언제나 아낌없는 행복을 전달해주시는 이랜드 복지재단 이사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먼 길을 마다 않고 찾아와 주신 예쁜~ 서정숙 간사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