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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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동 STORY 감사합니다. 2018-03-05

222일 물품지원을 신청한 대전 은행선화동 노현방입니다.

이번에 물품을 지원받은 홍** 님은 여관에 혼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입니다.

신발이 너무 낡아 실로 꿰메 신고, 휴대용 간이버너하나가 살림의 전부인 분입니다.

여관 안에서 부탄가스로 밥을 하는 것 자체가 화재의 위험이 있고, 새 신발을 한번 신을수있도록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다행히 이랜드복지재단의 도움으로 맨밥으로만 끼니를 해결하던 분에게 각종 젖깔 이며 김치 등 밑반찬도 구입해 드렸습니다.

안전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전기밥솥이며 냄비, 그릇도 살 수 있었습니다.

지원 후 이틀 지나 방문을 하자 70대 어르신이 저에게 큰절을 하여 황망해서 같이 엎드렸습니다. 눈물까지 글썽이며 감사해 합니다.

어르신도, 저도 이랜드 복지재단에 큰절 올립니다. ~~~~ 감사합니다.

* 추신 : 대신 갑자기 생긴 물건들 때문에 집이 어수선해서 청소 도와드려야 겠습 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