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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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동 STORY 원명숙 간사님과 이렌드 복지재단에 감사드립니다. 2018-03-17

원명숙간사님으로부터 유아들의 옷이 가득든 박스가 저희 시골교회에 도착했습니다.

농어촌의 지역에 있는 저희 교회에 막 돌을 지난 딸과 위로 층층이 세 명의 남자들을 둔 젊은 부부가 있는데 그들에게 보내주신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그렇잖아도 위로 두 아이를 병설유치원에 보내려 하는데 옷이 마땅치가 않아 염려와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이런 뜻하지 않은 천사의 손길이 일어났습니다.

그분들이 너무 미안해하고, 고마워하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에 전달한 우리들도 가슴이 벅찼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달라고 거듭거듭 부탁하고 돌아가는 모습에 마음이 찡했습니다.

남은 물품들은 주변 유아가 있는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다음에 이러한 기회? 가 있으면 하는 바람과 아울러 폭을 넓혀 7세 이상의 어린이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원명숙 간사님과 이랜드 복지재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