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출장길 이었지만

아이처럼 들뜬 마음으로 대상아동 가정을 방문해서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이랜드 재단에서 후원해주신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잘 전달했습니다.​

근로능력이 없는 조부모와 모를 대신하여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이 위기순간에 이랜드에서 손을 꼭 잡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어쩜 이렇게 필요한 물품만 꼬집어서 가져오셨는지 먼길 동행해주신 서정숙 간사님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정말 오랜만에 감사의 글을 남겨보네요.

대상아동 가정 조부모님께서

이랜드 복지재단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말씀을 전해주시라고 하셔서 감사편지에 남기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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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벅찬감동을 느끼고 있지만

글재주가 없어 훈훈한 이 마음을 미약한 글 몇자로 전달해봅니다.

"제가 참 좋은 일을 하고 있구나"를 다시 일깨워준 이랜드 그리고 서정숙 간사님 고개숙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랜드 문을 자주 두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