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나눔이야기 | [굿럭굿잡 아카데미] 3기 개강 팀빌딩 워크숍: 청년들의 도전이 시작되다 | 2025-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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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럭굿잡 아카데미 3기 개강 팀빌딩 워크숍: 또다른 청년들의 도전이 시작되다 ‘굿럭굿잡 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응원하며 진로 탐색부터 실질적인 취업 준비까지 함께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입니다.
굿럭굿잡 아카데미 3기는 취업 역량 강화 교육(2주)을 시작으로, 실무 중심의 전략기획 프로젝트 실습(2주), 그리고 인턴십 과정(2개월)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됩니다.
심층 인터뷰와 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의 훈련생이 선발되었습니다.
▲가평우리마을에서 2025년 굿럭굿잡 아카데미 개강을 알리는 자립준비청년들과 이랜드재단 임직원들
팀빌딩 워크숍: 함께하는 시작
굿럭굿잡 아카데미 3기의 시작은 3개월 간 함께할 팀원들을 알아가는 ‘팀빌딩 워크숍’으로, 가평우리마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가평우리마을에서 이랜드재단 임직원과 함께한 팀빌딩 워크숍 프로그램
이번 워크숍은 훈련생들이 본격적인 아카데미를 시작하기 전, 서로를 알아가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 진저티 프로젝트에서 진행한 팀빌딩 워크숍 프로그램 첫 만남인 만큼, 부담없이 서로를 피플빙고 게임과 자기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 자기소개서 작성 후 서로를 소개하는 모습
“프로그램에 초반에 서먹한 분위기를 깨트리고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개개인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결국에 같이 움직여야 함을 일깨워던
-훈련생 A-
공감 워크숍에서는 한 단계 나아가 느낌 카드와 욕구 카드를 활용해 각자의 마음에 진심으로 공감해보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 감정 카드를 고르는 모습
▲ 진저티 프로젝트에서 공감 워크숍을 진행하는 모습
“늘 감정과 욕구를 감추며 살아왔던 제게, 이 시간은 마치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 같았습니다. 제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내놓을 수 있어서 참 좋았고, 스스로도 몰랐던 내면의 진심을 마주하게 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훈련생 B- “제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저를 위한 따뜻한 ‘단어의 선물’을 저는 제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또렷이 알게 되었습니다.” -훈련생 C-
동심으로 돌아가 레고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카데미 기간 중, 기간 후의 나를 상상하여 레고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훈련생이 만든 작품
레고를 만든후에는 자신의 작품을 훈련생들에게 소개했습니다. 혼자만의 성공이 아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 3개월 후 나의 모습을 상상하여 만든 후 설명하는 시간
“어떤 모양이든 상관없었습니다. 그저 내 확고한 뜻과 분명한 비전이 있다면 저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꿈과 비전 또한 아름다웠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훈련생D-
“미래에 있을 스스로를 떠올리며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을지, 지금의 나는 무엇을 위해 이곳에서 함께 하고 있는지.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훈련생E- ▲ 레고 만들기를 진행하는 청년들 작은 블록 하나하나를 쌓으며 아카데미를 수료한 미래의 나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레고는 단지 장난감이 아니라, 우리의 꿈을 눈앞에 그려보는 도구가 되어주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선배를 만나며 희망을 얻는 시간 팀빌딩 워크숍에서는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라는 말씀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훈련생들은 더채움 교육복지연구소 최경옥 대표의 <자기 돌봄 특강>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 자기돌봄특강을 진행하는 최경옥 대표 자신을 돌보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타인을 돌보기 위한 전제 조건임을 강조하며, 바쁜 와중에도 매일 스스로를 돌볼 것을 요청했습니다.
▲ 자기돌봄의 4가지 영역에 대해 설명하는 최경옥 대표
“바쁜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을 챙기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업무와 책임에 집중하느라 놓치기 쉬운 부분이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자기 관리가 결국 팀의 건강한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훈련생 G-
이튿날 아침에는 봉앤설이니셔티브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강빈 PM이 자신의 인생을 담은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 살아온 과정을 이야기하는 박강빈 PM 꿈을 구체적인 진행한 활동을 SNS에 기록하여 정리했을 때 다양한 기회가 주어져 지금의 자리까지 왔던 경험을 설명하며 문장에 기반한 활동을 기록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공감도 많이 되었고, 의지를 건네주는 특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훈련생 F-
시작된 2025년 하반기 굿럭굿잡 아카데미 ▲ 2025 굿럭굿잡 아카데미 3기 훈련생들의 모습
굿럭굿잡 아카데미 3기의 여정이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이랜드재단이 이 아카데미를 통해 바라는 것은 단순한 '취업의 성과'만이 아닙니다.
진짜 바람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찾고, 그런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길이 때로는 막막하고 느리게 느껴질지라도, 그 여정 속에서 방향을 잡고, 가능성을 발견하며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
굿럭굿잡 아카데미 3기 훈련생들은 그 여정을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훈련생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 걷는 여정에 이랜드재단은 늘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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