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2025 하반기

굿럭굿잡 아카데미 취업역량강화교육 시작! 

​지난 9월 3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굿럭굿잡 아카데미’ 3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팀빌딩-취업역량강화교육-실무 프로젝트-현장 인턴십까지 이어지는

3개월간의 여정 중, 

두 번째 단계인 취업역량강화교육이

9월 8일 마곡 강의장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팀빌딩 콘텐츠 보러가기>

진지한 눈빛과 바쁜 손이 보여주는 열정 

강의 시작 첫날부터 끝날까지,

청년들은 진지하면서도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했습니다.

강의장에는 바쁘게 바인더를 작성하는 손길과,

강사의 말을 놓치지 않으려 집중하는 눈빛으로
가득했습니다.

▲바인더를 작성하고 있는 훈련생들

열정 많은 청년들의 내일을 응원하고자,

이랜드 내/외부의 많은 기업들에서

청년들을 응원하는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응원과 함께,

청년들은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굿럭굿잡 아카데미 웰컴 키트의 모습

하반기 아카데미는 상반기 청년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실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자기 탐색–진로 탐색–취업 실전–취업 온보딩

이라는 4단계 과정 속에서

이랜드 내외부 전문가들이 

차례로 강단에 섰습니다.

[1단계] 자기탐색

“내가 가진 강점은 무엇일까?”

훈련생들은 태니지먼트의 AI를 활용한 검사 도구를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자신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강점 강의를 진행하는 태니지먼트 김봉준 대표

또한 피드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관리하는 습관을 배우며

커리어/재정/취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인생 계획을 세워보기도 했습니다.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는 방법>을 강의하는 이동선 애슐리 BU장

한 참여자는

“그동안 듣지 못했던 강의를 들어보았습니다. 

삶에 대해 기록하고 수정해나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방법을 몰랐고 그렇기에 시도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제가 실행해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단계] 진로 탐색

자신을 이해한 훈련생들은 다양한 직무와 산업을 탐색하며

자신의 강점을 어디에서 발휘할 수 있지 고민했습니다.

다양한 직무와 산업의 현직자들이 직무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
▲(위부터) 이랜드 이츠, 이크루즈, 이랜드 파크, 사단법인 온율에서 직무 특강을 진행하는 모습

이 과정에서 강점과 직무를 연결하며

새로운 진로에 대한 눈을 여는 훈련생들도 있었습니다.

[3단계] 취업 실전

“찾은 길은 준비가 필요하다.”

자신이 원하는 진로로 가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할

‘자기소개서, 면접’의 관문을 위해,

실전 취업에 필요한 노하우 전수가 이어졌습니다.

▲취업전략특강을 진행하는 이랜드월드 패션 홍하늘 PM

이랜드 현직 인사팀으로 구성된 강사들은

전략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방법,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특강과 모의면접을 통해

훈련생들의 실전 취업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자기소개서 첨삭을 진행하는 이랜드이츠 김예주 매니저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서 추가된

노션을 활용해 경험을 정리하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방법은

훈련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_{한 참여자는}

“평소 노션 기능이 어렵게만 느껴져서 몇 번 쓰다가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사진도 넣고 포트폴리오도 쓰고, 또 좋은 포트폴리오 예시를 함께 보며

노션의 주요 기능을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4단계] 취업 온보딩

마지막 단계에서는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와

서비스 교육을 익히며,

취업 후 센스있는 신입사원이 되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는 홍수정 부서장

이랜드 자원으로 풍성해진 아카데미

강의 중간에는 리프레시할 수 있는 날들도 있었습니다.

청년들은 교육 기간 동안 이랜드의 다양한
브랜드를 체험하며,

강의에서 쌓인 긴장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크루즈에서는 

특별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출항 직전까지 비가 오던 하늘이 훈련생들이 승선하자 맑게 개었습니다

▲이크루즈에서 맑게 갠 하늘을 보는 훈련생들​

갑작스레 바뀐 날씨 덕분에 청년들은

갑판 위에 모여 사진을 찍고 한강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교육장에서의 진지한 모습과는 또 다른, 

여유 있고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이크루즈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

끝나지 않은 성장의 여정

취업역량교육을 마무리한 청년들은

취업 시장에 나서기 전 불안한 마음을 덜고,

한층 전략적인 준비를 마쳤습니다.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모습​

앞으로 이어질 프로젝트 실습과 현장 인턴십을 통해,

그들은 협업과 실무 속에서

또 한 번의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랜드재단은 남은 과정에서도 함께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