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나눔이야기 | 병원비 걱정으로 막막했던 하루, 아이의 웃음을 되찾기까지 | 2026-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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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걱정으로 막막했던 하루, 아이의 웃음을 되찾기까지
[라미(가명)의 사진] "부모로서 바라는 건 하나뿐입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것." 치료가 필요했지만, 병원비가 막막했습니다다문화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라미(가명)는 16개월 된 아이입니다.
라미는 Rh-A형으로, 어릴 때부터 병원을 자주 찾았습니다.
또래보다 체중이 적고 건강 상태도 좋지 않아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를 권했지만,
병원비 부담으로 검사를 받기 어려웠습니다.
아이의 화상으로 더 무거워진 생계 부담 그러던 중 라미가 갑작스럽게 화상을 입었습니다.
병원을 찾을 때마다 진료비와 연고 값으로 약 10만 원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부모의 월수입은 약 100만 원.
월세 35만 원과 공과금 15만 원을 내면 남는 돈은 50만 원 남짓이었습니다. 그 돈으로 분유와 병원비, 가족의 생활비까지 감당해야 했습니다.
[지원 전, 라미(가명)가족의 집이 소재한 시장 거리]
가족은 작은 가게에 딸린 방에서 생활했습니다.
좁고 습한 데다 벌레도 자주 나타나 어린아이가 지내기에는 위생적으로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깨끗한 집으로 옮기고 싶었지만 보증금을 마련할 여유도 없었습니다.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SOS위고 봉사단은 라미 가족이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로운 거처의 보증금 지원을 연계했습니다. 보증금 문제는 해결됐지만, 빠듯한 형편 속에서 아이의 치료비까지 감당하기는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이에 SOS위고는 라미가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화상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라미를 돌보는 SOS위고봉사단]
SOS위고 봉사단도 가족의 곁을 꾸준히 지켰습니다.
분유와 옷 등 필요한 물품을 PES(긴급물품지원)로 전달하고, 의료인의 재능기부를 연계해 라미의 치료를 도왔습니다.
[병원에서 라미(가명)와 아빠]
지원 이후 라미는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한때 체중이 적어 걱정이 많았지만, 지금은 부모의 돌봄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아프지 않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는 것. 그것이 라미의 부모에게는 가장 큰 기쁨입니다. SOS위고의 지원은 치료비를 돕는 것을 넘어, 한 아이가 건강을 되찾고 한 가족이 다시 희망을 품는 소중한 시작이 되었습니다.
SOS위고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 * 본 사연과 사진은 이랜드복지재단이 사례자의 동의를 얻어 게재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SOS위고 문의: 02)2644-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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