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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나눔이야기 사면초가 속 내 삶에 구원투수 등장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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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속 내 삶에 구원투수 등장
당연한 것들이 하나도 당연하지 않았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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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골짜기 동굴 옆집,
화롯대 앞에서 몸을 녹이던 박관기(63세)님은
이제 따듯한 온돌 바닥에서 차가웠던 마음을 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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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기님은 20여 년 전부터 배우자와 별거하여 혼자 지내왔습니다.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었지만 연락이 끊긴지 오래였습니다.
유일한 혈육인 모친도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어,
박관기님의 어려움의 시간들은 길고 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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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기님은 오랜 기간 기계 관련 사업을 운영해 왔었습니다.
아들명의로 장성기공이라는 사업자를 냈었지만
경제적 어려운 상황으로 폐업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세금 체납으로 인해 폐업처리 조차도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지내고 있는 공장 부지는 땅주인으로 부터 나갈 때​
 모든 권리 행사를 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연 180만원 정도 내고 있었습니다.

박관기님은 중장년으로 지원을 받을 기관 및 단체가 없었고,
파킨슨병으로 인해 근로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월 수입 40만원 정도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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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기님은 지낼 곳이 없어 사무실 공간에서 지냈습니다.
하지만 전기 요금이 체납 되어 단전 되어있었고,
단전으로인해 냉난방시설 및 가전제품 사용이 불가했습니다.

공장 사무실 공간이기 때문에 판넬로 집이 이뤄져있어
단열이 안되는 탓에 여러겹의 이불로 추위를 
이겨냈어야 했습니다. 



싱크대와 욕실이 없으며, 이동식 화장실을 사용중이었고
집 옆에있는 동굴에서 차가운 생활용수를 받아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이 차가운 물로 샤워는 물론 설거지
심지어는 손빨래까지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이 물을 마실 수는 없어서
식수는 밖에 나가 사와야만 했습니다.

전기가 끊긴 덕분에 휴대폰은
마을 공원 정자에서 충전하여 사용했습니다.

주민센터에서 박관기님을 발견 당시
박관기님의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로
생활공간이 열악하고 추운 환경이라고 판단되어
12월에는 임시 거처로 이동해서 생활했습니다.


체납된 전기료를 해결하더라도
연180만원을 내야하는 상황이었고,
판넬로 이루어진 집에 수도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공간이기에
안정적인 주거지가 시급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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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위고를 통해 박관기님은
주거 보증금 300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따뜻하고 안정적인 주거지로 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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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기님은 사무실에서 지낼 당시 난방이 안되어
세숫대야와 빨래건조대로 간이 화롯대를 
만들어​ 생활했습니다.

화재의 위험이 있었지만 화롯대가 없이는
추운겨울을 결딜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주거지로 이사한 후
바닥이 따뜻한 것을 물론이고
온수와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무실 전기료 체납금은 사업장을 인수한 사람이
갚는 다는 조건으로 주거지를 이전했고
주민센터에서 긴급생계비 및 기초생활 수급 자격을 신청하여
상반기 내 안정적으로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관기님은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이제야 사람이 사는 것 같네요.."


▲ 박관기님의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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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기님은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어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주었으며,
자신의 공간을 깨끗하게 관리하여
더 나은 삶을 준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SOS위고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 아동들에게 힘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