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공지사항 상세보기
이랜드나눔이야기 "내 삶에서 겨울 가고, 봄이 왔다!" 2025-04-08
첨부파일 beautiful-wide-shot-pink-sakura-flowers-cherry-blossoms-clear-sky.jpg beautiful-wide-shot-pink-sakura-flowers-cherry-blossoms-clear-sky.jpg

"내 삶에서 겨울 가고, 봄이 왔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봄은 옵니다.




오늘 소개할 분은 김석필(76세) 님 입니다.

김석필님은 원래는 산불기동대원(산불전문에방진화대​)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김석필님 덕분에 우리 마을은 정말 안전했을 것 같습니다 !  

 

-

 

그러나 18년도 갑작스럽게 뇌출혈이 찾아왔습니다. 

뇌출혈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사고 후유증으로 좌측 마비가 됐습니다.

마비로인해 김석필님은 보행에 불편함을 얻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자리와 건강을 모두 잃은 김석필님은 

수급비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10년 전 이혼 후 가족들과 연락이 단절되었고,

최근에는 양안 모두 백내장과 녹내장으로 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되어

집안에서도 낙상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하지만 돌보아줄 가족이 없는 김석필님은 별 다른 대책이 없었습니다. 

 


 

김석필님은 보증금없이 월세 10만원인 집에서 살고 있었는데.

저렴한 방 값 때문에 

집에 문제가 생겨도 집주인에게 요청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집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24년 9월 부터​ 천장이 꺼지기 시작하더니, 

같은 해 11월에는 심각한 수준으로 천장이 내려 앉았습니다. 




현장실사를 통해 확인한 집상태는 더더욱 심각했습니다. 

쥐가 드나든 배설물들이 천장을 따라 자국을 남긴 상태가 육안으로 확인이 되고,​


방한, 단열 모두 되어있지 않아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핀 상태였습니다. 

아울러 천장이 꺼지면서 비가 벽을 타고 들어오는 심각한 상황이었으며, 

겨울철 폭우 및 폭설로 인한 붕괴 위험에 놓여 있었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인 주거환경을 이전해보려 했으나

보증금 없이 월세 10만원의 주거를 마련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또 김석필님의 급격한 시력저하로 인해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물건 위치를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익숙한 환경을 떠나기도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

 

그래서 SOS위고를 통해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인 김석필님에게

주거환경개선비 28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재난으로 인한 천장 붕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천장부터 보수하여  김석필님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하였습니다. 

 

 

 

또 해충, 설치류등의 유입을 막기 위해 해충박멸작업을 했습니다.

청결한 주거환경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강상의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곰팡이 가 있는 곳에

도배 및 방한 , 발열 벽지를 시공하였습니다.  

 

김석필님은 곰팡이로 인해

피부염 및 만성 기관지염 등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월 1회 병원 진료 및 증상 관리 예정입니다. 

 

-

 

김석필님은 자신의 공간을 겨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봄과 같은 안락하고 따뜻한 공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시력저하로 인해 비록 눈으로는 볼 수 없었지만 

쾌적한 공기와 누군가의 따스한 배려의 온도를 느꼈을 것입니다. 

 

 

 

김석필님의 사연이 알려진 후  주변 이웃들의 방문 횟수가 증가했습니다.

주변 이웃분들께서 김석필님의 안전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에

사회적 관계망도 튼튼해 졌습니다. 


혼자 기나긴 겨울을 지냈을 김석필님의 봄을 응원합니다.

이제는 따뜻한  집과 이웃의 사랑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 김석필님의 감사편지 (복지사님을 통해 작성)

​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가 혹독하게 우리를 괴롭히는 것 처럼

갑작스런 위기 상황은 우리를 절망과 고뇌에 빠지게 합니다.

 

하지만 사실 꽃샘추위는 봄을 알리는 새로운 바람인 것 처럼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길고 고단했던 누군가의 겨울을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따뜻한 봄이 되어줍니다. ​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던 예수님의 가르침 처럼

어려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여러분과 같은 존재가 있어​

​우리의 봄은 잊지 않고 찾아옵니다. 

 


 

SOS위고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 아동들에게 힘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