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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나눔이야기 주거환경 개선 이후, 따뜻한 집에서 겨울을 보낸 시윤이네 2023-05-31
첨부파일 감사나눔 3. 주거지원.png 썸네일.jpg

 

[두배나눔 주거환경개선비 지원 후기]

주거환경 개선 이후 안전하고 따뜻한 집에서 겨울을 보낸 시윤이네 가정

 

작년 겨울 개미와 추위로 인해 주거개선이 꼭 필요했던 시윤이네 가정을 기억하시나요?

인큐베이팅 후원자분들이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윤이네 가정의 나눔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지원 전 - 집에서 나오는 유령 개미로 인해 고통받던 시윤이

시윤이는 아빠의 가정폭력을 피해 엄마와 형 셋이서 살고 있습니다. 급하게 임대주택으로 이사 온 이후 개미가 몰려나와 또 다른 고통이 시작되었는데요.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생긴 유령개미가 시윤이와 가족들의 몸에 상처를 내었고,

시윤이는 개미에 물린 가려움과 아픔을 피가 날 때까지 긁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개미 때문에 울다 지쳐 잠든 시윤이를 볼 때마다 시윤이 어머님은

늘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뿐 이었습니다.

집안을 둘러싸고 있는 해충의 근원지인 낡은 나무틀 교체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낡은 나무틀과 얇은 유리로 구성된 창문틀은 방한이 되지 않아 겨울마다 찬 바람이 들어왔습니다.

유리창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면 이불 속에 숨어 공포에 떨던 시윤이.

 

시윤이 어머님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몰딩 교체와 문유리 교체 비용 마련은 어려운 상황이었죠.

아이 둘을 키우면서 생계비, 시윤이 언어치료비로 큰 지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걱정이었습니다.

 

 

# 지원 후 - 더 이상 방에서 개미가 나오지 않아요!

인큐베이팅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여 안전한 주거 환경 마련은 위한 몰딩, 문유리 교체비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시윤이네 집 변화 과정을 함께 보실까요?

해충의 근원지였던 낡은 나무틀을 교체하고 깨끗하게 몰딩 작업을 하였습니다.

 



 

문 유리창을 교체한 사진 및 몰딩 작업 이후 사진

 

 

개미가 보이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집이 밝아져서 집에 오래 있고 싶어요” -시윤-

 

 

시윤이는 더 이상 개미 때문에 몸을 긁지 않으며, 알레르기 반응도 사라졌습니다.

또한 두꺼운 문 유리로 교체한 뒤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얇은 문틈 사이로 찬 바람과 유리창 흔들리는 소리로 힘들었던 시윤이네는 아주 평안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 시윤이와 시윤이 어머님께서 전하는 감사의 말

 

현재 시윤이는 발달 지연으로 인한 언어치료를 1주일에 2번씩 받고 있습니다.

열심히 언어치료를 받으면서 작년보다 말도 잘하고 성격도 밝아졌습니다.

특히나 집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시윤이는 집을 고치러 온 기사분과 고치고 난 후 변화된 집을 직접 그리며,

후원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시윤이가 직접 그린 그림과 감사의 말

 

주거 환경이 변화되고 나서 아이가 전보다 잘 웃고 집에서 안정감을 느낍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주거 환경 개선이 막막했는데 후원자님 덕분에 집이 한결 깨끗하고 개미들의 출몰도 작아졌습니다

시윤이도 개미들이 안보인다고 좋아합니다.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시윤이 엄마 올림.

 

 


 

 

 

시윤이네 가정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신

인큐베이팅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