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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이랜드그룹, 영남 산불 피해 위기가정에 8억5000만원 지원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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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영남 산불 피해 위기가정에 8억5000만원 지원

 

자사 브랜드 기부 모금 캠페인 등 진행

 

 



▲ 이랜드그룹 로고 [이랜드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이랜드그룹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총 8억5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랜드그룹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물품 기부와 모금 캠페인을 병행했다. 

1차와 2차에 걸쳐 스파오, 뉴발란스, 뉴발란스키즈 등 
주요 브랜드를 통해 7억30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생활물품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이랜드복지재단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
긴급구호 단체와 협력해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이어 이랜드복지재단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26일간 ‘산불 피해 위기가정 지원 모금 캠페인’을 주최했다. 
이랜드 임직원, 일반 시민, 교계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1억2000만원을 모금했다. 

서울 이랜드FC 선수단과 사무국이 참여한 
5000만원 규모의 성금도 포함됐다.
모금액 전액은 운영비 없이 피해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됐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산하 ‘SOS위고’ 봉사단과 
지역 협력 기관, 교회 등과 협력해 신속한 현장 조사를 했다.
정부 공적 복지망에서 지원받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22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완료했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랜드그룹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