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 이랜드재단, 추석 맞아 사각지대 놓인 미래세대에 ‘천사박스’ 전달 | 2025-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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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메인썸네일_천사박스 캠페인.jpg | |
이랜드재단이 천사박스 캠페인을 전달하는 모습. 왼쪽부터 희망친구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김동겸 간사,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윤효진 팀장, 비타민엔젤스 홍석진 과장,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김옥란 센터장,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 희망친구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이수정 팀장, 땡큐파머 남혜진 차장
이랜드재단(이사장 장광규)이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1004명에게 생필품과 격려 메시지를 담은 '천사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다문화가정, 가정 밖 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등 공적 지원이 닿기 어려운 미래세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천사박스 캠페인에는 오프라이스, 땡큐파머, 희망친구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비타민엔젤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사회적기업이 참여했다. 이랜드재단은 협력사들이 지원한 식료품, 위생용품 등에 고영양 식품을 더해 총 11종의 종합 패키지를 구성했으며, 전체 물품 규모는 약 4000만원에 달한다.
전달식은 지난 9월 30일 서울 성북구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에서 열렸으며, 이번 천사박스는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화평에클레시아 ▲7R청소년공감센터 ▲위키코리아 ▲시선오브 ▲홀리베이션 ▲고려인지원연대아리랑 ▲포천하랑센터 ▲일하는학교 등 9개 단체를 통해 전국 각지의 미래세대에게 전달된다.
이랜드재단의 천사박스 캠페인은 지금까지 누적 1만3000여 명에게 약 24억6000만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천사박스가 단발성 지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단체와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더 많은 기업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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