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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동 STORY 사회복지의 날 기념 리프레쉬 투어 후기 (사랑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2019-01-10


 

사회복지의 날 기념 리프레쉬 투어에 저희 사랑터가 선정되어 제주도로 1월 2일(수) 부터 4일(금)까지 2박 3일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여 제주 5일장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으로 가는 여행이었기에 준비부터 재미있게 진행하였습니다. 동료들 각자 가보고 싶은 곳 2곳과 먹고 싶은 음식 2곳을 작성하여 각 각 추첨하는 방식으로 일정을 준비하였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여행지가 나오길 기대하는 마음에 긴장감이 더해져 이번 여행을 준비하는 내내 즐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수는 단순 여행으로 즐거운 시간만 보낸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저희 사랑터의 상조회가 발족하였으며, 종사자 수칙 및 업무 규칙 등을 만들어 보다 가치있게 일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 번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가다듬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자부심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연수라 생각이 됩니다.  

 

 또한 잠수함을 비롯하여 다양한 자연 환경을 보며 생태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는 건축 양식을 보여준 유민 미술관도 매우 새롭고 다양한 관점을 습득할 수 있는 일정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클림트 미디어 아트였습니다. 미디어의 예술적 측면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리조트였습니다. 1층 맨 끝 방을 배정받았었는데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룸인 것 같았습니다. ㅠㅠ 서비스를 받아 무료로 배정 받아 따로 리조트에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나, 조금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

 

 천년의 숲 비자림, 천지연폭포, 에코 랜드, 흑돼지, 은갈치구이, 초밥 등 멋지고 맛난 것들로 가득한 이번 연수.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사회복지사들이 권리가 향상되고 자부심을 갖는 그날까지 함께 이랜드재단이 응원해주시고 애써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