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월에 경주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답니다.가을의 경주는 참아름다웠고 불구사의 단풍은 지금도 눈에 아련거립니다.  2-3개월이 지나 올리게된점 죄송하기도하지만 그래도 되돌아보면 너무 고마운 여행이었음을 말그대로 힐링을 제대로 하고왔음에 감사드립니다. 소규모 아동 생활 시설이다보니 24시간 365일 아이들과 함께여야만했고 직원들만 떠나는 휴가는 꿈도꾸지못했는데 이랜드를 통해 다시한번 복지사로서의 자신을 돌아보고 더욱 에너지충전하여 돌아올수 있었 습니다. 나에게 맡겨진 우리 예닮이네 아이들을 더욱 사랑하는맘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이 애뜻해졌으며 큰책임과 큰사랑으로 함께 생활할수있도록 해야 겠다는 마음을 안고 왔답니다. 사회에 밝은 빛으로 어둠을 밝히며 스스로에게 맡겨신 역할을 감당해내는 아이들로 키우고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쉼표를 찍고오게해주신 이랜드기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