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해체로인해 위기에 내몰린 아이들을 키우며 생활하는 그룹홈입니다.  새학기를 맞아   봄마중을 다녀왔습니다.

고학년이 있어 마음이 조금불편했지만  일반가정의 아이들처럼 해외여행도,,주말마다가는 캠핑도 늘부러워만하던 아이들이라 과감하게 그동안 못했던 가족여행이란걸 다녀왔습니다. 새학년을 맞아 친구들에게 자랑할 이야기거리도 생겼고 무엇보다 모두함께 떠나 다른도시에서 3박4일을 신나게 보고 놀고 먹으며 보내는것이 너무 행복한지 더있다 가자고 조르는통에 다음기회에 또 오자는 말로 위로를 하고 그동안 못나눴던 대화랑 맘속이야기들을 쏟아내며 티없이 맑게밝게 뛰노는아이들을보며 복지사인 우리들도 힘들다는 생각보다 세상은 참 살아갈 이유가있고 약한곳을 돌아볼줄아는 이랜드제단에 감사하게되고 따뜻한 미소를 머금고 돌아왔답니다.

 아이들의마음을 따뜻한 봄기운으로 가득채우고 돌아오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랜드재단의 모든 사업속에 하나님의 크신축복이 늘 하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