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공지사항 상세보기
현장감동 STORY 짧은 여행의 추억으로 힘든 내일을 살아가는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이랜드재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2019-04-22

참으로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 입사 할 때의 마음가짐을 지금까지도 간직하고 있기에는 참으로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200941일 입사동기인 저희에게는 무엇보다 쉼표가 필요했습니다.

사회복지 실무를 하다보면 내려놓고 여행을 간다는 것은 사치일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였고 퇴근해도 대상자분이 오늘은 어떠셨는지...등등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으니까요...

 

그럼으로 소진현상은 나날이 극에 달했고 우연치 않은 기회에 이랜드재단 리프레쉬투어 신청하여 여행까지 다녀왔습니다.

 

선정되었어도 사례관리 일정, 가정 일정 때문에 차일피일 리프레쉬 일정은 해를 넘기게 되었고 이번이 아니면 못 갈 것 같은 생각에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저희의 여행지는 부산 해운대입니다.

 

 

 

그동안에 갔었던 해운대와 이번 여행지 인 해운대는 너무 달랐습니다.

탁 트인 수평선과 바다, 그리고 파도, 불어오는 바람이 우리를 반기며 왜 이제 왔냐며, 고생했다고,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털어 놓으라고~~~” 하여 꿈같은 시간을 보냈으며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추억과 동지애와 그리고 앞으로의 희망을 보고 왔습니다.

 

짧은 여행의 추억으로 힘든 내일을 살아가는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이랜드재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