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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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동 STORY 사랑이란 이름으로 ~~ 2019-04-30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게 더욱더 양분을 주고 있습니다.

비와 바람을 뚫고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혼자되어 다섯살 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가 있습니다.

아들이 아직 어려 손이 많아가야 해서 아빠는 안정된 직장을 갖을 수 없습니다.

아들이 세살때 어른들의 사정으로 아이가 홀로 그룹홈에서 생활해야 했습니다.

지금의 생활에 적응하기 까지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빠는 아직은 서툴고 힘들지만 아들이 ​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산불진화대원으로 일하는 아빠는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은 일이 없어 쉽니다.

그래서 일당도 없습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우울해 있던 아빠는 이랜드재단에서 보내온  많은양의 생필품을 보시고

처음 받아본 지원에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비바람을 뚫고 멀리 고흥에 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담아 가져오신 서정숙 간사님께도 고마워했습니다.

​아빠는 아이와 함께 오래오래 먹고 사용할 수 있다며 고마워했습니다.

​그리고 아빠는 저에게 감사하다며 장문의 문자을 보냈습니다.

아빠를 대신해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전해달라는 부탁도 했습니다.

이랜드재단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은 늘 우리곁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