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움드린 아버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우셨으며, 그동안 생활할 곳이 없어 여관에서 생활하다 저희 센터의 도움으로 주거지를 마련하고, 그 외 반찬이나, 후원연계는 해드렸지만 그래도 형편이 나아지지 않은 아버님댁이였습니다. 아버님의 아들은 15살이나, 아버님의 방임으로 학교를 2년늦게 들어가 6학년에 재학중이였습니다.

운동과 축구를 좋아하고, 한창 공차며 뛰놀고 싶어하였지만, 축구화와 편한 옷이 없어 아버님이 항상 마음이 아프셨다고 하셔서 이랜드 물품지원을 신청하게 되었고, 물품을 지원해드렸습니다.

이랜드 물품 지원으로 아버님과 자녀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열심히 공을 차고 뛰놀 생각을 하니 아들은 너무 좋아했습니다.

멀리서 빠르게 달려와 물품구매에 도움주신 김오기간사님께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더불어 이랜드재단에도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따듯한 나눔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