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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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동 STORY 119 히어로 리프레쉬투어 후기 2019-08-28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소방관 입니다.

 

저와 아내에게 8월 무더운 여름에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장소와 식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제가 현장활동 중 부상을 입었어도 사람들의 관심은 그때 잠시뿐이었고, 

 

저는 완치되지 않는 고통을 안고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다시 일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렇게 이랜드 재단에서 제공해주는 리프레쉬 투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점에 도착하여 편지를 읽고나니

 

제가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었고

 

많은 분들이 그걸 알아주고 응원해주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소방관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위로를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소중한,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