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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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동 STORY 김수진 간사님, 풍성한 추석 선물~ 감사합니다. 2019-09-11

추석을 기다리는 행복한 마음에 풍성한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는 지적장애가 있어 한글을 읽고 쓰지는 못하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 큽니다.

예쁜 신발을 신겨주고 싶고, 맛있는 음식을 먹여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은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6살 아이의 부와 모가 이혼을 하게 되고, 부가 발을 다쳐 근로를 하지 못하게 되어 생계비가 부족해 긴급 생필품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모는 제일 먼저 아이의 운동화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 우유가 필요하다고 하는 엄마의 마음을 김수진 간사님이 알아주셨습니다.

아이의 선물을 받고 수줍게 미소짓는 어머님이 더 예뻐보였습니다. 

풍성한 추석 선물을 싣고 혼잡한 길을 달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