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감동 STORY | 이랜드재단과 김수진 간사님 감사합니다. | 2020-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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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남구청 주민지원과 사례관리사 황아람입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낯선 땅, 대한민국으로 와서 결혼생활을 하다가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키우는 대상자가 있어 생활비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김수진 간사님은 재빠르게 신청서를 확인하셨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담당자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빨간 봉투를 보더니 혹시 이거 김치예요? 물어보며 안그래도 김치가 필요했는데 하며 기뻐하던 어느새 한국인 입맛이 되어버린 외국인대상자의 미소가 이 글을 적는 지금 생각나네요 ^^
소외된 이웃을 품는 이랜드재단의 사업에 늘 감사를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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