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공지사항 상세보기
현장감동 STORY 힘이되는 이랜드 재단~~ 2020-05-12

안녕하세요~~

감사의 인사를 하게 되어 기쁩니다.

12년 전 베트남에서 함께 시집온 결혼이주여성중에서 마지막까지 가정을 지키고 있던 엄마가

부의 언어적 폭력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정을 포기하고 가출하였습니다.

조모에게 자신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자녀을 돌봐 줄것을 부탁하는 문자를 보내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조모는 자신의 아들이 나쁘다며 비난하지 엄마에 대해서는 항상 미안하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엄마의 가출로 아빠가 집안에서 나오지 않고 술만 마시다 이제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아빠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하고

조모는 엄마를 대신해 손자를 최선을 다해 키우고 있으나 아이가 눈치를 보고 있어 속이 상합니다.

 

이랜드 재단에서 사연을 보시고 다량의 생필품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없는 형편에 손자를 맡게 된 조모는 많은 양은 식품과 생필품을 보시고 너무나 고마워했습니다.

서정숙 간사님의 위로와 이랜드 재단의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가정에 힘이 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가정이 있으면 언제든 이랜드재단을 먼저 떠올립니다.

항상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