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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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동 STORY 행복한 택배 ~~ 2020-06-10

사회복지사 일을 하면서 늘 느끼는 것은 이 일이 제 적성이 맞다는 것입니다.

가정방문을 하면 정말 어려운 가정이 있습니다.

갑자기 가장이 다치거나 양육을 맡고 있는 할머니가 아프거나 등등

 

도와줘야 할 가정이 있으면 마음이 앞섭니다

얼른 저의 든든한 백그라운드인 이랜드재단에 도와달라는 글을 써야지

마음을 담아 사연을 보내면

역시나 서정숙간사님께서 아주 많은 생필품을 한 차 가득 싣고 오십니다.

 

지원받은 가정은  집 안 까지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가정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필품 지원을 농담 삼아 행복한 택배라고 합니다.

 

많은 물건들을 들고 옮겨야 해서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즐겁고 행복합니다.

 

다량의 생필품을 보시고 행복해하고 고마워하는 가족들을 보면

이 일을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이랜드재단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합니다.

 

언제나 든든한 울타리로 있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