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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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동 STORY 나눔과 섬김 서정숙간사님 감사드려요~ 2020-07-09

장마가 시작되는 땅끝 해남입니다.

고3인 아들은 비싸서 생각지도 못했던 에어멕스 운동화, 옷가지들, 식재료들이 담긴 상자를 옮기며 한껏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형편상 늘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서 맘에 걸렸는데 오늘은 이랜드 재단에서 주신 깜작 선물로 한껏 신나고 들뜬 표정의 아들을 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이 무거운 시점에서 나눔의 선물을 받게되어 감사합니다.

나눔에 대해서 섬김에 대해서 수고하고 서정숙 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경험을 통해서 고3인 아들도 나눔과 섬김을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후에 사회생활을 할때에 나눔과 섬김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이번일을 되새기겠습니다.

진심으로 이번 후원을 감사드리며 특히 이 나눔을 받을수 있게 도와주신 화원 면사무소 주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