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리프레쉬투어에 선정이 되어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작년 화재현장에서 발목 골절로 여름휴가도 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던 우리 꼬맹이들에게 미안함이 있어서

올해 꼭다녀와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선정이 되어 제주도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점에 다녀 왔습니다.

일단 직원들의 친절함에 먼저 감동했습니다.

항상 밝은 웃음으로 대해 주시고 세심한 고객 배려에 저희 가족 모두 편한하게 즐기다 왔습니다.

어디 여행가도 조식은 먹지 않거나 아침과 점심 겸 먹었는데,

조식까지 챙겨 주신 덕분에 아침의 상쾌함과 여유러움을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또한 석식으로 챙겨주신 BBQ맛은...

저녁 해지는 제주도의 바다를 바라보면 테라스에서 먹는 제주흑돼지 BBQ맛을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과일과 선물로 주신 시계를 보는 순간 저희 가족 모두 할 말을 잃었습니다.

덕분에 우리 꼬맹이들은 아빠 직업의 소중함을 알았고, 전 잊고 지냈던 열정이란 단어를 다시 새기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이랜드재단에 감사하다는 마을을 전하며 귀사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