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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동 STORY 119리프레쉬 5월 후기입니다. 2021-05-16

구급활동을 하면서 안 좋은 일이 있어 공상을 받았고 이번에 선정되어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설악비치 켄싱턴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

 

저와 아내, 10개월 된 아기 그리고 뱃속에 럭키(태명) 해서 4명이 갔다 왔습니다.

 

대전에서 가는 거라서 조금 멀었는데 다행히 아기도 가만히 잘 있어줘서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도착해서 체크인할 때 선물도 주시고 안내도 잘해주셔서 처음부터 좋은 인상을 주셨습니다.

 

방은 바다 뷰를 선택해서 시원하고 보고만 있어도 파도 소리를 듣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아기가 집에서 잘 때와 달라서 그런지 밤에 찡얼대긴 했는데 그래도 3일차부터는 적응해서 그런지 잘 잤습니다.

 

애슐리 퀸즈는 먹을 것도 많고 직원들도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우리 아기가 처음 식당에 가는 거라 시끌한 곳은 처음이었는데 처음엔 소리를 질러서 나도 아내도 당황했는데

 

역시 쪽쪽이가 해결해 주었습니다.ㅎㅎㅎ 지나가는 분들이 아기 귀엽다고 해주셔서 편안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보호복을 입고 일하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덥고 습한 날에는 입고만 있어도 힘이 들고 답답합니다.

 

이랜드에서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합니다.

 

힘든 시기에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럭키가 세상에 나온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