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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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동 STORY 119리프레쉬 투어,,,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2021-09-10

우선 이런 행사(후원)를 지원해주신 이랜드재단에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에 있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에 저는 당첨되었습니다.

여러 후기들도 보고 가서 뭘해야할까 여행을 가기전 들뜬마음을 가라앉힐수가 없었더라구요

여행떠날 채비를 끝난후 차에 탑승하고 고속도로에 접했을때 드디어 실감이 났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인데도 다행히 여행을 갈수있는 여건이 되었고 가족들과 함께 간다는거에 더더욱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고속도로에 차량도 많이 없고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면서 금방 도착하겠네 하는 생각과

맛있는 음식이 뭐뭐있을까하고 가족들과 이야기하면서 이동하다보니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외국에 있는 리조트같은 느낌을 받았고 로비에서 반겨주는 직원분들의 웃음에 장시간 운전의

피로감은 금방 없어졌습니다.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투숙객 취향에 맞게 객실도 선택하게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한꾸러미 선물을 주시더라구요. 곰인형, 타올, 퍼즐, 텀블러, 커플시계 몇개 더있던데 이걸 받으면서

너무 과한 선물을 주시는구나. 그런데 제 어깨가 올라가고 있더군요. 가족들 보는 앞에서 아빠가 이런 사람이라는걸

보여주는느낌, 그리고 편지봉투에 제 직업과 노고에 감사를 한다는 대표님의 편지 역시 대기업은 대기업 답구나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3박4일의 여행일정에 숙소와 식사가 제일 중요한데 이 모든걸 준비된 상태로 여행을 하다보니

여행의 피로감은 없어졌습니다. 맘 편하게 쉬고 배고프면 식사하고 심심하면 산책하고 릴렉스한 휴식이었습니다.

숙소앞 바닷가 풍경도 너무 좋아 파도와 바람, 모래놀이 이 모든게 하나의 그림처럼 보일정도 였으니까요.

아이들과 여행을 보낸 올 한해는 저에게 잊지못할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이랜드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와같은 좋은 후원(행사)을 해주시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그와 더불어 저또한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