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1인가구인 대상자는 주3회 신장투석하던 중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회되어

최근 5월말경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퇴원 후 기력이 없어 식사를 해야하는데 입맛이 없어 하루에 1끼도 먹지 못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너무 아파 다시 병원에 갔지만 입원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듣고 심리적으로도 많이 지친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대상자의 어려운 사정을 헤아려 이랜드재단 및 김수진 간사님을 통해 당뇨식 영양음료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기대없이 마셨던 영양음료를 통해 기운을 나고 입맛도 조금씩 살아나는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양을 선물받아 너무 든든하고 잘 먹겠다며 처음으로 사례관리사에게 미소를 보였습니다. 

이랜드재단과 김수진 간사님께서 기댈곳 없고 ​통증으로 무기력했던 대상자에게 건강과 희망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