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이랜드복지재단과 김오기 간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몸과 마음이 아픈 엄마와 어린 두 형제가 이번 의류 지원으로 인해 오랜만에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힘찬(가명)이 형제는 그동안 낡고 작은 옷을 입으며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으나 마음에 쏙 드는 새 옷들을 선물받아 엄마와 함께 패션쇼를 하며 즐거워했고, 주말엔 새 옷을 입고 나들이를 다녀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자신감을 가지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힘찬이의 말에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새 옷을 사주지 못했던 엄마 역시 마음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며 여러 차례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이들의 옷을 함께 골라주시며 마음 써주신 김오기 간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위기 가정에 힘이 되어주시는 이랜드복지재단을 늘 응원하겠습니다.